울산광역시 청년행복위원회 조영근 위원장 "청년 정치를 이야기하다"

[신년 인터뷰]

입력시간 : 2020-01-29 14:14:39 , 최종수정 : 2020-01-29 14:14:39, 이동훈 기자
 청년행복위원회 조영근 위원장


21대 총선을 3개월가량 남겨두고, 정치권은 새해부터 청년 인재영입과 2030세대를 겨냥한 공약을 제시하며 청년층에게 손 내밀고 있다.         


신년을 맞이하해 대한민국 청년 정치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울산광역시 청년행복위원회 조영근(37) 위원장을 인터뷰해 보았다. 


▶울산광역시 청년행복위원회는 어떤 단체 인가요? 

2017년 5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원들을 모집하여 청년위원과 자문위원으로 50여명을 구성하여 울산청년 정책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시의회 조례로 제안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의원, 구의원들도 직접 참여하여 함께 정책개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저역 청년들과 문화행사 참여및 정부에서 추진하는 청년 정책사업들을 서포터즈 하고 있습니다. 


▶울산광역시 청년행복위원회를 발족한 계기가 있었나요? 

8년전, 소셜네트워크 페이북을 통해 '울산사람들 모여라'(울사모) 그룹을 만들고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회원수 100여명에 불과하였지만 소상공인들을 위한 무료 가게홍보, 봉사단, 축구단, 볼링클럽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수 2만여 명이 넘는 울산 최대 SNS모임을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레 2030세대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고충과 애로사항을 접하게 되면서 우리가 직접 정책을 연구하고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청년들이 행복해지다는 의미로 청년행복위원회가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조영근 위원장이 생각하는 청년정책은 무엇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청년정책이란, 청년들이 공감하고, 현실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행정서비스와 혜택을 전문성있게 만들어 청년들이 정책을 손쉽게 접하고 그로인해 혜택을 받을수 있어야 청년들을 위한 청년정책의 길이라 생각합니다. 


▶청년행복위원회를 통해 그동안 어떤 활동들을 하였나요? 

우선,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개발하였습니다 

예컨대, 면접시 기본정장 대여서비스에 관해 정책을 개발하였으며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시행중에 있습니다.

 

그외에도 청년힐링파티, 청년인물대상, 청년일자리공모전, 울산청년 CHEER UP챌린지 릴레이 캠피인, 정부 청년지원사업 서포터즈,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청년고용사업장 인증지원사업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21대 총선이 다가오고 있는데, 정치권에서 러브콜은 없는가요? 

사실 저는 정치를 잘 모릅니다 정치에 큰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커지고, 청년들이 분노를 느끼기 시작할 쯤, 모 정당의 인재영입 위원의 러브콜이 있었습니다. 


▶21대 총선에서 청년 정치인으로 꿈은 없는지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정치권에서 러브콜을 받고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기회는 평동하고 과정은 공정하다'는 문재인 정부에서 많은 청년들이 자괴감과 박탈감을 느꼈습니다. 소득주도성장의 처참한 경제 무능력에 수많은 소상공인들과 청년상인들이 피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내로남불식 우기기 정치를 보며 실망감은 더 컸습니다. 


무조건 돈으로 퍼주식 청년정책을 보며 화가 났습니다. 이대로 폭주하는 기관차를 막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회의원은 법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대한민국 청년들은 지금 많이 지쳐있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청년들을 위해 제도권 속에서 청년들에게 필요한 법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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