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강진군, 어르신들과 함께한 '행복한 동행'

입력시간 : 2019-10-31 17:03:47 , 최종수정 : 2019-10-31 17:03:47, 미디어마실 기자


31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강진지회(회장 신해룡)가 거동이 불편해 바깥나들이가 힘든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즐거운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5년째, 횟수로 10번째로 진행된 '행복한 동행'은 모범택시 운전자 15명, 강진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15명, 총 3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어르신들의 나들잇길에 동행했다.


이날의 나들잇길 행사는 강진경찰서가 협조해 어르신들을 모신 15대의 택시를 에스코트해 주며 안전하게 시작됐다.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은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 현장에 도착해 축제장 관람과 산책을 했으며 추억의 사진을 찍었다.


촬영한 사진은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모한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액자로 제작해 단체 사진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갈대 축제 행사장 관람 후 가우도 근처에서 식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김병환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의 지원으로 가우도 출렁다리를 경관 삼아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장소가 제공돼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와 차를 즐길 수 있었다.


모범운전자회 신해룡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거동이 힘들고 교통이 불편해 바깥나들이를 하지 못하는 어르신이 많다"며 "마을회관에 잠깐 마실 나가는 것이 유일한 외출인데 철 따라 바깥 구경을 시켜드리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봉사이자 효도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짧은 하루지만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복한 동행을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강진군은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부터 1천원 버스 단일요금제 운용까지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르신들 노년의 삶이 더욱 행복한 강진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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