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급증 지식산업센터 센터내 기숙사 몸값 상승

입력시간 : 2019-09-27 14:13:43 , 최종수정 : 2019-09-27 14:13:43, 이호진 기자


1인가구 급증

지식산업센터 센터내 기숙사 몸값 상승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소형 주택이 각광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990년 1인 가구 비율은 9%였지만, 2018년 29.2%로 크게 늘었다. 이미 아파트도 전용면적 59㎡ 타입 선호도가 커졌으며,건설사들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주거 플랫폼을 내놓고 있다.


1인 가구는 직주(職住) 근접 등 효율적인 생활을 추구하는 점도 특징이다. 출퇴근으로 허비하는 시간을 최소화고, 대신 취미나 휴식을 즐기는 것이다. 이미 분양시장에서도 역세권 주택이 흥행몰이 중이고, 임대료도 비역세권보다 더 높게 형성되고 있다.

최근에는 1인 가구를 위한 주거시설이 오피스텔을 넘어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로 한층 더 진화하는 모양새다. 회사와 집이 동일한 건물에 위치하면 출퇴근 스트레스를 덜 수 있어서다. 최근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는 널찍한 실내에 편의시설을 갖추며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화 설계가 적용된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는 분양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해 경기도 광명에 나온 ‘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는 270실이 단기간 내 계약을 완료해 눈길을 끌었다. 발코니 확장을 통해 최대 5㎡(전용 20㎡ 기준)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 다양한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되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준공 이후 임차인 모집도 빠르게 마치는 편이다. 안양시에 위치한 ‘평촌 하이필드’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는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 지 약 3개월 만에 260실 모두 임대차 계약을 마쳤다. 이 기숙사는 전용 22㎡ 기준으로 5㎡ 이상의 발코니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특화설계 덕에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는 인근 오피스텔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인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평촌 하이필드 기숙사 전용면적 23㎡ 타입의 경우 임대수익률이 5% 초반인데 반해 지역 오피스텔의 평균 수익률은 4% 중반을 웃돈다.

 

- 신규 분양되는 기숙사도 관심

특화설계가 더해진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도 관심을 끌고 있다. 가장 돋보이는 곳은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99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1층(1개동), 대지면적 6611㎡, 연면적 4만5627㎡의 랜드마크급으로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6층은 지식산업센터, 지상 7~8층은 섹션오피스로 나와 기업들을 위한 최고의 업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상가)도 위치해 다양한 식당, 카페 등의 입점도 예고돼 있다.

기숙사는 지상 9층~11층에 104실 규모로 들어선다. 이미 투자가치에 주목한 사람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되는 직주 결합형인데다 1인 가구는 물론 직장동료와 함께 거주하기 좋은 원룸형과 투룸형으로 설계돼 높은 주거만족도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동 빨래 건조대 등이 제공되어별도로 가전제품을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빌트인(Built-in) 형태로 설계되어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점도 돋보인다.

여기에 기숙사가 지식산업센터의 최상부인 9~11층에 위치한데다, 널찍한 창이 제공돼 채광과 통풍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옥상정원과 중정 설계로 쾌적한 환경 및 입주민 휴식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층고를 일반 아파트(2.4m) 보다 높은 3m로 설계해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여기에 24시간 경비시스템 등을 도입해 안전에도 신경 썼다.

또한 안양천이 인근에 위치해 퇴근 후 운동 등의 여가를 즐기기 좋은데다, 근거리에 위치한 안양일번가 또는 평촌지역의 각종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무엇보다 최근에는 전층(1200여 평)에 영국계 글로벌 기업 입주가 확정돼 기숙사 이용 수요는 한층 늘어날 전망이다. 전세계 33개국에 60여 개 이상의 사무소를 개설하고 있는 탄탄한 세계적 기업이 입주하기로 한 것으로, 구매력을 갖춘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새로운 업무환경의 기준을 제시하는 지식산업센터는 물론 함께 선보이는 기숙사에도 미래가치를 내다본 고객들이 관심이 높아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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