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여행의 시작; 무의도

인천광역시 서해 섬여행

섬 여행이 트랜드로 자리잡아

교통 인프라 확대로 섬 여행 편리해져

입력시간 : 2019-09-12 23:29:50 , 최종수정 : 2019-09-12 23:29:50, 김태봉 기자


수도권 섬여행하기

 

무의도

 

8월의 뜨거운 햇살은 살아있지만 휴가의 막바지로 치닫는 중순이 지나갈 무렵이다.

섬 여행이 트렌드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인천 지역의 서해안을 타고 섬 여행을 하려는 인파가 늘고 있다.이렇다할 관광 자원이 증가하고있지못한 탓이기도 하지만 육지를 벗어나 섬으로의 여행이 다양한 교통수단의 발달로 편리해 진 이유이기도 하다.

 

TV에서 촬영했다고 해서 유명세를 탄 데다 최근 연륙교까지 이어져서 한결 편리해 진 무의도를 향했다.

올림픽도로를 따라 영종신공항으로 연결된 인천공항고속도로를 따라 약 1시간정도를 가다보면 무의도 방면 갈림길을 따라 나타나는 무의도행 다리가 나온다.

 

휴가철이 끝난 평일임에도 수많은 인파가 섬을 메우고 있었다. 아직 살아있다싶다.

한낮에 간조인 탓에 물은 멀찌감치 빠져있어 갯벌처럼 바닥은 드러나있다. 그래도 사람들은 즐거운 표정이다. 작렬하는 태양아래 위험한 선탠을 하는 사람도 간간이 보인다. 해수욕장 한쪽으로 해안가를 따라 둘레길이 길게 나있어 쌍쌍이 추억을 쌓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바로 옆으로 나있는 산책로도 해안가를 따라 길게 이어져있어 따가운 햇살을 피해 조용히 걷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산책길은 등산로로 이어져있어 원한다면 국사봉 등산로길을 선택할 수 도있다.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직통 공항철도로 43분 소요.

공덕역,홍대입구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김포공항 경유 일반열차는 60분 소요.

요금은 공항철도 이용:3700.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영종대교를 건너게 되는데 이 구간에서 바라다보는 차창밖 풍경이 장관이다.

인천공항에서 하차 자기부상열차(요금 무료)환승하여 용유역까지 15분 소요.

용유역에서 20분 정도 걸어서 잠진도 선착장에 도착하면 여기서 무의도행 배로 10분 거리에 무의도가 있다. 여기서부터 일방도로 마을버스 이용.

자가용 이용시에는 인천공항 고속도로이용 무의도 연륙교로 바로 연결되어있어 편리하다.

 

<무의도 둘레길에서>

무의도에는 볼거리 관광코스가 개발되어있다.

하나개 해수욕장,트래킹으로도 유명한 호룡곡산과 국사봉 등산로드시 산 전망대에서 바라다보는 섬 풍경은 서해의 알프스라 해도 손색없다.

광명항의 인도교에서 무의도까지 한 바퀴도는 무의바다누리8도 산책코스로 좋다.

 

먹거리

박대묵(벌버리묵) 일품으로 4월까지 먹을수 있다.

데침쌈밥등 유명. 해변 식당 모두에서 바지락칼국수가 대표 음식이다. 평범하지만 바가지없이 먹을 수 있어 격세지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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