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정신건강] "괴로움은 줄여질 수 있고, 근본적인 질문들을 통해 없앨 수도 있습니다." - 부산 금련사 법상스님 - 인터뷰

입력시간 : 2019-07-29 21:49:44 , 최종수정 : 2019-07-29 22:07:08, 이주홍 기자
< 부산 금련사 법상스님 > 사진 : 차준호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을 먼저 겪은 서양의 선진국들에서는 심리상담 분야가 활성화 되어 있다.

하지만 빠른 경제성장으로 그런 인프라가 아직은 구축되어 있지 않은 한국의 국민들은 어떻게 이런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것이 좋을까?

 

등산, 낚시, 운동 등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을 수 있는데 서양 선진국들에서 최근 불교가 정신건강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최근 유튜브에서 괴로움이라는 주제의 영상들로 차츰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부산 금련사 법상스님을 만나 간단한 인터뷰를 요청드려 보았다.

 

질문1 : “법상스님, 최근 정신건강 측면에서 불교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증가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런데 막상 어디서부터 어떻게 불교에 접근해야 하는지 막연하다고 합니다. 어떻게 불교에 쉽게 첫 발을 내디딜 수 있는지요.”

 

법상스님 : “, 가장 좋은 방법은 지인을 따라 가까운 절에 방문해서 법문을 들으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유튜브가 잘 발달해 있어서, 유튜브를 통해 불교를 접해 보실 수 도 있습니다.

 

질문 :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지 않아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께 혹시 말씀해주실 조언 있으신지요 스님.”

 

법상스님 : “먼저, 원하는 바가 잘 이루어지는 방법(방편)들에 대해 몇 가지 조언을 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길어서 간단히 정리 하기가 애매하니, 제가 유튜브에 올려놓은 괴로움에 대한 영상들을 한번 보시면 조금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허허허. 하지만 괴로움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서는, ‘원하는 바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고 또한 그 원하는 바가 꼭 이루어져야만 하는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표를 달아 보아야 합니다.”

 

법상스님은 우리 현대인의 삶에서 괴로움이라는 부분은 줄여질 수 있고, 근본적인 질문들을 통해 완전히 없앨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삶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 거나 사회생활의 스트레스가 줄어들 수 있다면, 꼭 불교가 아니더라도 기독교, 천주교 등 종교에 대해 한번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 : 차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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